▲ 이케아 코리아는 이달 20일부터 27일까지 ‘소프트토이 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

[스페셜경제=최은경 기자]이케아 코리아는 이달 20일부터 27일까지 ‘소프트토이 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본 행사는 한국에서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진행한다. 놀이를 통해 어린이들의 성장과 발달의 기회를 제공하는 이케아가 진행하는 자선 활동의 일환으로, 전세계 어린이들이 자유롭게 독특한 상상력과 풍부한 창의력을 발휘해 자신만의 특별한 소프트토이를 디자인할 수 있는 기회이다. 만 12세 이하의 어린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이케아의 소프트토이는 다채로운 디자인의 봉제 인형으로, 어린이를 위한 제품인 만큼 입에 넣어도 무해한 소재로 만들어져 안전성까지 고려했다.


각 나라마다 어린이들이 직접 그린 디자인 중 총 20여 개가 선정돼 스웨덴으로 보내며, 전세계적으로 취합된 그림들 중 최종적으로 10개의 그림이 선발된다. 최종 선발된 그림들은 실제 소프트토이로 제작돼 내년 가을 이케아 매장에서 한정판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아울러, 한국에서 선정된 최종 우승자 한 명에게는 스웨덴 여행 기회가 주어진다.


또한, 이케아 코리아는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평범한 일상을 놀이처럼 즐겨보세요’를 테마로 방문객과 이케아 패밀리 멤버를 대상으로 이케아 광명점에서 ‘이케아 패밀리데이’를 개최하고, 어린이뿐 아니라 온 가족이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한편 이케아의 ‘소프트토이 그리기 대회’ 참여 방법 및 ‘이케아 패밀리데이’에서 진행되는 행사에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이케아 코리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이케아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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