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박숙자 기자]최근 고덕국제신도시·평택항·삼성과 LG산업단지가 개발되며, 미군기지가 이전하면서 평택시가 경기도를 대표하는 도시로 지목되고 있다.


특히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은 올해 연말 완공되는데, 2017년에 삼성 반도체 라인이 가동되면 삼성전자 근로자 3만여 명과 협력업체 등 관련 산업 종사자 2만여 명 등 총 5만여 명이 평택시로 유입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고용창출효과와 주변 인프라 구축 등 지역 경제에 적지 않은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주한미군 이전도 있다. 서울 용산과 경기 동두천 지역에서 이주해 온 주한미군이 지난 7월부터 본격적인 입주를 시작한 것이다.


이와 관련, 평택시는 “주한미군기지 이전에 따른 특별법에 따라 평택 아파트의 전국권 청약이 가능해지면서 투자 수요가 몰리고 있다. 미군기지가 이전하면 5만여명 이상 인구증가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런 가운데 경기 평택시 비전동에 주상복합 아파트 ‘더파크5(THE PARK5)’가 분양에 나서며 눈길을 끈다.


총 996세대에 지하 5층~지상 45층, 총 4개 동으로 구성된 더파크5는 1호선 평택역이 도보로 5분 거리에 있으며, 경부 평택·제천 고속도로 교통망이 갖춰져 있다. 뿐만 아니라 롯데마트, 뉴코아, AK백화점 등의 생활편의시설이 가깝고 성동초, 평택중, 평택고 등 우수학군이 인접해있는 등 탁월한 인프라를 자랑한다.


한편, 더파크5(THE PARK5) 관계자는 “주한미군기지 이전과 삼성산업단지 조성, 수서∼평택 고속철도(SRT) 개통 등 각종 개발호재가 이어지면서 평택 분양시장이 들썩이고 있다. 수서∼평택 고속철도(SRT) 개통과 더불어 동탄GTX와 연결되면 서울뿐 아니라 수도권 전역을 30∼40분 내로 진입할 수 있게 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더파크5는 풍부한 수요와 준비된 입지로 투자가치가 높은 주상복합아파트로 평가 받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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