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김영식 기자]걸그룹 모모랜드가 공식 데뷔를 앞두고 자필편지로 소감을 전했다.

모모랜드는 오는 11월 10일 공식 데뷔를 앞두고 공식 팬카페에 "안녕하세요! 모모랜드 혜빈, 연우, 제인, 나윤, 주이, 아인, 낸시입니다!"로 시작하는 자필편지를 21일 공개했다.

모모랜드는 이번 편지를 통해 "좀 더 성숙하고 발전된 모습으로 찾아뵙기 위해 열심히 준비했고 드디어 2016년 11월 10일!! 20161110!!! 여러분들을 모모랜드에서 만날 수 있게 됐습니다!"라고 데뷔 소감을 전했다.


이어 "여러분의 사랑과 응원이 있었기에 모모랜드를 찾을 수 있었던 만큼 앞서 보내주신 사랑보다 더 큰 사랑으로 보답할 것을 약속드리겠습니다"고 각오를 밝혔다.

앞서 모모랜드는 지난달 Mnet ‘서바이벌 모모랜드를 찾아서’ 최종 미션에 실패하면서 데뷔가 잠정 연기됐지만, 이후 각종 페스티벌 무대를 비롯해 스쿨어택 등 팬들과 직접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 차근차근 데뷔 준비를 해왔다.

이와 관련, 소속사 더블킥컴퍼니 관계자는 “많은 분들의 기대와 응원에 힘입어 11월 10일 공식 데뷔한다”며 "모모랜드를 향한 뜨거운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모모랜드는 내달 10일 데뷔를 앞두고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사진제공=더블킥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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