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순천 핫플레이스에 오픈한 타르타르 순천점.

[스페셜경제=박숙자 기자]순천 호수공원은 가족단위 방문객과 연인들의 데이트코스로 호수 주변의 둘레길을 걸으며 산책하기 좋은 곳으로 알려졌다.


워낙 산책코스 조성이 잘 되어 있고, 주변에 순천 맛집과 순천카페가 많이 분포되어 있어 완연한 가을이 시작되는 요즘 커피 한잔 손에 들고 호수공원 주변을 걷는 인파들이 증가되고 있는 것.


순천 핫플레이스에 오픈한 ‘타르타르 ’순천점은 신선한 재료를 사용해서 하루에 2번 키친에서 전문 파티셰들이 직접 구워 판매하기 때문에 맛과 영양이 뛰어나 선물은 물론 간편한 식사 대용으로도 큰 호응을 받고 있다.


또한 매장 내부 한켠에 인조잔디를 깔고 좌식테이블을 배치해서 여성, 주부고객들의 선호도가 높다.


특히, 아이들과 함께 방문한 여성들의 경우 불편한 의자 테이블보다는 좌식 테이블의 호응도가 높은 편이다.


최근 국내 디저트 시장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면서 전남 지역에도 타르트와 파이 등 프리미엄디저트카페가 증가하고 있다고 전해졌다.


광주 전남 지역은 아직 프리미엄 디저트카페 들이 활발하게 입점하고 있는 도입기이기 때문에 일반 카페에 만족하지 못한 고객들의 선택의 폭을 넓혀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


하지만 이런 프리미엄 디저트카페가 가지고 있는 단 하나의 딜레마는 판매 단가다.


일반카페에서 제공되는 사이드 메뉴들이 90%가 공장에서 만들어져 공급되는 것과 달리, 타르타르는 매일 오전, 오후 2번씩 온전히 전문 파티셰의 손아래 수제로 만들어진다. 여기에 신선한 과일과 재료 만을 사용하기 때문에 원재료의 단가 또한 무시할 수 없다.


타르타르 순천점 관계자는 “앞으로도 타르타르 순천점을 사랑해주시는 많은 고객들의 만족하실 수 있도록 매장 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제공=타르타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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