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김영식 기자]최근 화제작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 안정적인 연기력을 통해 존재감을 발산하고 있는 김여진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김여진은 KBS2 월화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 라온(김유정 분)의 엄마 김소사 역으로 등장, 매회 애틋한 모성애를 그려내며 안방극장을 눈물바다로 만들고 있는 것.


특히 지난 11회에서 김여진은 이영(박보검 분)의 도움을 통해 간신히 라온과 눈물로 재회하는 장면이 전파를 탄 가운데, 이 씬이 최고의 1분으로 선정되는 등 깊은 여운을 남기기도 했다.


드라마 제작진 관계자는 "배우 김여진의 존재감은 남다르다"며 "무엇보다 섬세하고 디테일한 감정 연기를 통해 자신의 캐릭터에 완벽히 몰입, 극의 완성도를 더해주고 있다. 앞으로도 그의 활약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종영까지 단 3회만을 남겨둔 KBS 월화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은 매주 월, 화 밤 9시 50분에 방송 된다.

[사진제공=935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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