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아걸 멤버 나르샤(사진)가 내달 동갑내기 패션사업가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스페셜경제=김영식 기자]걸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 멤버 나르샤가 결혼한다.


나르샤 소속사 미스틱엔터테인먼트(이하 미스틱)는 29일 공식입장을 내고 “나르샤가 10월 사랑하는 사람과 백년가약을 맺는다”며 이 같은 내용을 밝혔다.


앞서 나르샤는 지난 4월 공개적으로 남자친구와의 열애사실을 알린 바 있으며, 예비 신랑은 동갑내기 패션 사업가로 알려졌다.


미스틱 측은 “나르샤는 10월 초 세이셸로 출국해 현지에서 두 사람만의 조용한 예식을 올린 후 신혼 여행을 보내고 돌아올 예정”이라며 “정확한 결혼 날짜를 알려드리지 못하는 점 깊은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귀국 후에는 가족 및 친인척과의 가족 모임을 가지며 두 사람의 행복한 출발을 축복할 예정”이라면서 “결혼 후에도 변함없이 가수 활동을 포함해 다방면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평생을 함께 할 두 사람에게 많은 사랑과 축복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나르샤는 최근 여성복 브랜드 ‘W URBAN PEOPLES’를 론칭, 패션 디자이너 및 브랜드 디렉터로 활동 영역을 넓힌 바 있다.

[사진제공=미스틱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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