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기흥 전 대한체육회 수석부회장.

[스페셜경제=김은배 기자]다음달 5일 예정된 통합 대한체육회장 선거에 나선 이기흥 전 대한체육회 수석부회장이 체육인들의 일자리 창출 방안으로 생활체육 활성화를 강조하고 있다.


지난 22일 제40대 대한체육회장 선거에 후보자로 등록한 이 전 부회장은 국가대표 출신의 체육인들의 적극 투입으로 생활체육을 활성화 한다는 방침이다.


이는 엘리트 체육을 이끌었던 국가대표 선수 출신 체육인들의 풍부한 자원을 적극 투입해 생활체육 경기력 향상과 활성화를 도모해야 한다는 것.


이 전 부회장은 아울러 “학교체육 또한 국가대표 선수 출신 체육인들을 투입하여 특별활동을 실질적으로 확대해나가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이 부회장은 그동안 각 경기단체 임원을 거쳐 대한체육회 수석부회장, 발전위원회 위원장, 통합추진위원회 위원장을 지냈으며 역대 최고의 성적을 보인 런던올림픽 선수단장을 역임하는 등 오랜 기간 체육계에 몸담아온 인물이다.


<사진제공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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