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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 ‥명예훼손·인신공격에 "자비없다”
이현정 기자  |  kotrapeople@speconomy.com  |  
승인 2016.08.25  10:4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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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경제=이현정 기자]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인스타그램은 전 세계 5억명 이상을 연결하고 있다.

최근 한국을 방문한 니키 잭슨 콜라코 인스타그램 정책부문 총괄은 24일 서울 강남구 페이스북코리아에서 ‘청정 인스타그램 만들기’라는 주제로 간담회를 가졌다.

그는 “명예훼손 등의 문제로 경찰의 협조 요청이 들어오면 적극적으로 협조할 것”이라며 “‘무관용’ 원칙을 적용한다”고 밝혔다.

인스타그램은 2010년 설립된 후 2012년 페이스북에 인수됐다. 지난 6월 기준 월간활동사용자(MAU)는 5억명에 달하고 이 가운데 80%는 미국 외 지역 이용자다.

콜라코 총괄은 “한국에서도 600만명이 인스타그램을 이용하고 있으며 한국은 인스타그램의 중요한 시장”이라면서 “1030만 팔로어를 보유한 빅뱅 멤버 지드래곤 등 한국의 유명 인사들이 올린 사진과 동영상을 통해 전 세계 이용자들이 한국을 이해하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용자가 많은 만큼 각종 이슈 등도 끊임없이 이어진다. 인기 해시태그를 이용해 음란물을 퍼뜨리거나 ‘○○패치’ 계정 등이 만들어져 사회문제로 떠올랐다.

이런 문제에 대해 콜라코 총괄은 “3년 전부터 ‘청정’을 강조해 오고 있다”면서 “24시간 신고센터를 다국어로 운영하며 부적절한 댓글이나 콘텐츠에 대한 신고를 받고 대응하고 있다”고 강력하게 말했다.

또한 그는 "자신의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하거나 동의 없이 자신을 태그로 엮은 게시물도 삭제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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