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박단비 기자]카카오프렌즈가 서울 강남역 중심상권에 브랜드의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한 곳에서 경험하고 소통할 수 있는 ‘카카오프렌즈 플래그십 스토어’를 2일 공식 오픈한다.


매장을 방문하면 다양한 카테고리로 변신한 카카오프렌즈의 귀여운 캐릭터 제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카페테리아와 대형 피규어 포토존 등을 별도 운영해 소비자의 오감을 자극하는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카카오프렌즈 플래그십 스토어는 총 3층의 대규모 공간을 층별로 세분화해 구성했으며 현재 운영중인 카카오프렌즈 단독매장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한다. 특히 3층은 전체공간을 카카오프렌즈 라이언 캐릭터를 모티브로 디자인한 ‘라이언 카페’로 운영해 강남역을 찾은 소비자들의 눈길과 발길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라이언 카페는 총 100석 규모로 라이언 캐릭터로 만든 음료와 디저트 등 다양한 라이언 콘텐츠를 즐길 수 있으며, 강남일대가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야외 테라스도 마련해 카카오프렌즈를 사랑하는 팬들이 보다 쾌적하고 편안하게 구경하며 색다른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1층은 1천여 가지가 넘는 카카오프렌즈 제품 중 소비자에게 가장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인기상품을 중심으로 라이언, 무지, 어피치 등 8종의 캐릭터별 특징과 스토리를 체험할 수 있는 존을 마련해 직접 만져보고 구매할 수 있다.


2층은 카카오프렌즈가 새롭게 준비한 이지웨어 브랜드를 포함한 리빙, 패션, 잡화 카테고리로 구성됐으며 플래그십 스토어를 방문하는 고객이 신제품을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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