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유민주 기자]교보생명이 '글로벌 사회공헌활동'에 나섰다.


13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교보생명 임직원 21명으로 구성된 '다솜이 글로벌 봉사단'은 오전 4박5일 일정으로 베트남 어린이를 위해 봉사활동을 하러 베트남행 비행기에 올랐다.


앞서 교보생명 봉사단은 지난해 이곳에 교실 2개 동으로 구성된 앙힙초등학교를 세운 바 있는데, 올해는 이곳에 도서관과 화장실 건축을 도울 예정이다.


아울러 낡고 오래된 집에 사는 빈공농가를 위한 사랑의 집짓기와 미술활동, 요리대회 등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마을 어린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보낼 계획이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배움에 목말라하는 아이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심어줄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베트남 어린들이 미래의 꿈을 키워가도록 돕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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