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유민주 기자]신한금융투자는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연 4.0%의 수익을 추구하는 77배리어 ELS를 포함한 총 5종의 ELS(주가연계증권) 상품을 판매한다.


10일 신한금투는 이와 같이 밝히며 “이번에 출시되는 ‘ELS 12394호’는 조기상환형 스텝다운 구조에 3년만기 상품으로 S&P500, HSI, EUROSTOXX50을 기초자산으로 한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 조기상환 평가일에 각 기초자산의 종가가 기준가격의 77%(6개월, 12개월, 18개월, 24개월), 70%(30개월), 60%(36개월) 이상인 경우 연 4.0%의 수익금과 원금이 상환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만기상환 시 각 기초자산의 종가가 모두 최초 기준가격의 60%이상인 경우 원금 및 수익금(12.00%)이 상환된다.


또한 기초자산의 종가가 하나라도 최초 기준가격의 60% 미만이면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으니 투자자들의 주의가 필요하다.


한편, 신한금투는 “이 상품들은 기초자산의 가격에 연계하여 투자상품의 수익률이 결정되므로 기초자산이 가격조건을 충족하지 못할 경우 약정수익을 받지 못하거나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이는 투자자에게 귀속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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