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전다희 기자]예스24 3월 5주 종합 베스트셀러 순위에서는 혜민스님의 <완벽하지 않은 것들에 대한 사랑>이 9주 연속 1위를 이어나갔다.


아이와 엄마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입체 일러스트 대표 작가 백희나의 유아 그림책 <이상한 엄마>는 새롭게 2위에 진입했고, 네이버 인기 요리 블로거 당근정말시러의 종갓집 김치 비법을 담은 <맛 보장 김치>는 예약 판매 중에 3위에 올랐다.


기시미 이치로, 고가 후미타케의 <미움받을 용기>은 지난주보다 두 계단 내려간 2위에, 채사장의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은 한 계단 내려간 5위에 머물렀다.

윤동주 시인의 10주기 기념 증보판을 복간한 <초판본 하늘과 바람과 별과 詩 : 윤동주 유고시집>은 지난주보다 한 계단 내려가며 6위에, 김정운의 <가끔은 격하게 외로워야 한다>는 네 계단 내려간 7위에 자리했다.


역경을 극복하고 새로운 삶을 살게 해준 저자만의 아침 습관을 담은 <미라클 모닝>은 한 계단 떨어진 8위에 머물렀다. 초등 2학년의 공부 습관을 강조하며 22가지 공부 법칙을 소개하는 <초등 2학년 평생 공부 습관을 완성하라>는 새롭게 9위에 이름을 올렸다.


현생 인류인 호모 사피엔스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그린 유발 하라리의 <사피엔스>는 네 계단 내려간 10위를 기록했다.

히가시노 게이고의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은 지난주보다 한 계단 올라 11위에 자리잡았다. 호주 유명 어린이책 작가 앤디 그리피스의 네 번째 나무 집 시리즈 <52층 나무 집>과 ONE 글, 무라타 유스케 그림의 액션만화 <원펀맨 ONE PUNCH MAN 10>은 모두 세 계단씩 오르며 각각 12위와 13위를 차지했다.


채사장의 <시민의 교양>은 네 계단 내려간 14위에 자리했고, 한국사 교과서 및 국정교과서의 내용이 수록된 <2016 전한길 한국사 합격생 필기노트>는 두 계단 떨어진 15위를 기록했다.

한국 정치를 날카롭게 분석하는 김형오 전 국회의장의 칼럼집 <누구를 위한 나라인가>는 16위에 새롭게 이름을 올렸다.


지금 이 순간에 몰입해 최고의 성과를 얻게 하는 ‘프레즌스’의 힘과 이를 유지하기 위한 신체언어의 중요성을 이야기하는 에이디 커디의 <프레즌스>는 출간하자마자 17위에 안착했다.


금융전문기자가 박정희 정부부터 박근혜 정부까지 한국 금융의 역사를 분석한 <한국을 뒤흔든 금융권력>은 지난주보다 네 계단 내려간 18위에 머물렀고, 하루 한가지 질문에 답하는 다이어리북 <5년 후 나에게 Q&A a day>는 열 계단 내려가며 19위에 자리했다.


한국사를 이해하기 쉽게 인물, 사건, 문화유산으로 나누어 정리한 인기 한국사 강사 설민석의 <설민석의 무도 한국사 특강>은 새롭게 20위에 올랐다.

전자책 분야에서는 집중력을 키우고 이를 활용하는 방법을 담은 자기 계발서의 고전 <집중력>이 새롭게 1위를 차지했다.


성인 로맨스 소설 <상어의 노래>는 지난주보다 일곱 계단 뛰어 오르며 2위에, 초고속 성적 향상과 최단기간 합격을 노리는 독자를 위한 정답부터 외우는 공부 비법을 소개하는 <정답부터 보는 꼼수 공부법>은 새롭게 3위에 안착했다.


로버트 마우어의 <아주 작은 반복의 힘>은 여섯 계단 오르며 4위에 자리잡았고, 주어진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비법을 알려주는 <공간의 위로>와 성인 로맨스 소설 <뜨거운 우정>은 각각 5위와 6위에 올랐다.


고전을 읽고 직접 그 자취를 따라간 유럽 인문학 여행을 기록한 <여행자의 인문학>은 7위를 기록했다. 성인 로맨스 소설 <날 안아줘>와 <윤영의 남자>는 일곱 계단씩 내려가며 각각 8위와 10위에 머물렀다. 2년만에 돌아온 인기 작가 임경선의 <나의 남자>는 9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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