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 구직급여 신청감소 소식이 전해졌다.


고용노동부(이채필 장관)는 올 3월의 구직급여 신규 신청자는 8만7000명으로 작년 3월에 비해 9000명(△9.4%)이 감소하였다고 밝혔다.


한편, 2012년 3월의 구직급여 지급자수는 37만9000명으로 전년 동월에 비해 2만1000명(△5.3%) 감소하였고, 구직급여 지급액은 3,088억원으로 전년 동월대비 127억원(△4.0%) 감소했다.


아울러, 2012년 1-3월 구직급여 신규 신청자, 지급자 및 지급액은 28만7000명, 52만4000명, 8,873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구직급여 신규신청자는 6000명(△2.0%), 구직급여 지급자수는 2만4000명(△4.4%),구직급여지급액은 99억원(△1.1%) 각각 감소했다.


정지원 고용서비스정책관은 “고용센터에서는 구직급여 수급자가 수급기간중 조속히 재취업할 수 있도록 취업지원 서비스를 집중 지원하고 있다”면서 “고용부는 적극적 노동시장정책의 일환으로 구직급여 수급 종료 1개월 이후 미취업자에게 최장 9개월 동안 ‘취업상담 - 직업훈련 - 취업알선’에 이르는 단계적 · 통합적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중장년층 새일찾기 프로젝트를 시행하고 있으니, 구직자는 가까운 고용센터(국번없이 1350)를 찾아 도움을 받아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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