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김신영 기자]교보생명은 고객이 원하는 보장을 직접 선택할 수 있도록 한 '내 생활에 맞춘 보장보험'을 출시해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16일 교보생명은 이와 같이 밝히며 "이 상품은 보험에 'DIY(Do It Yourself)' 방식을 접목한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특히 고객들은 자신의 나이, 생활 환경, 경제 상황 등 맞게 보장 내역을 고를 수 있으며, 상품은 기본적으로 사망을 보장하는 주계약과 생활보장특약(4종), 일반특약(7종) 등으로 구성돼 있다.


또한 생활보장 특약에는 상해, 암, 2대 질병, 간병 플랜 등이 있고 이 중 1개 이상은 선택해야 하며, 입원이나 수술골절 등을 보장하는 일반특약에도 추가로 가입 할 수 있다.


아울러 20년 후에는 순수보장형으로만 갱신이 가능하고 갱신시점에 보장을 추가하거나 삭제할 수 있다.


교보생명 측은 "최소 납입 보험료는 2만원, 납입기간은 전기납(20년)이다"라고 전했다.


이에 대해 윤영규 교보생명 상품개발팀장은 "내 생활에 맞춘 보장보험은 합리적인 보험료로 다양한 고객층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상품"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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