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전다희 기자]치약은 우리 생활에 없어서는 안 될 물건 중 하나다. 이렇게 유용한 치약을 센스 있게 활용하는 방법 8가지를 소개한다. 이를 참고하여 남은 치약도 버리지 말고 유용하게 활용해보자.



▲ 변색된 은 제품을 닦아준다


은 제품은 변색되기 쉽다. 변색된 은 액세서리에 치약을 소량 덜고 닦아주면 마치 새 제품인 듯 깨끗해진다. 마무리는 부드러운 천으로 닦아주면 된다.



▲ 자동차 헤드라이트와 흠집을 복원한다


도로 위의 먼지와 스모그 등으로 인해 변색된 헤드라이트에 치약을 묻힌 뒤 문지르면 깨끗해진다. 또한 스크래치가 생긴 곳에 치약을 바른 마른 헝겊으로 닦아주면 흠집 제거와 광택 효과를 함께 볼 수 있다. 다만 너무 오래 문지르면 차체의 코팅이 벗겨질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 흰 운동화를 새것처럼


찌든 때로 더러워진 흰 운동화에 치약을 묻히고 칫솔로 문질러 준다. 그 후에 깨끗한 물로 씻어낸다면 새 제품처럼 깨끗해진 흰 운동화를 만날 수 있다.



▲ 물안경·고글에 낀 습기와 이물질을 제거할 수 있다


물안경과 고글에 치약으로 닦아내면 표면이 깨끗해지는 것은 물론 습기도 제거할 수 있다. 단 특수 코팅이 제거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 옷에 묻은 얼룩을 제거할 수 있다


옷에 튄 김칫국물 등 음식 자국도 치약을 이용해 제거할 수 있다. 그러나 흰색을 제외한 색깔 있는 옷은 얼룩이 더 번질 수 있으니 치약을 사용을 삼간다.



▲ 스마트폰 화면을 깨끗하게 해준다


치약을 천에 묻힌 뒤 스마트폰의 액정을 조심히 닦아주면 매끈하고 반짝거리는 화면을 볼 수 있다.



▲ 손톱에 광택 효과를 내준다


치약을 이용하면 간편하고 빠르게 손톱에 광을 낼 수 있다. 손톱에 치약을 묻혀 문지른 뒤 물로 씻어내면 투명 매니큐어처럼 광 나는 손톱이 된다.



▲ 양파, 마늘, 생선 등의 냄새를 없애준다


양파, 마늘, 생선 같은 강한 냄새가 손에서 나면 비누로도 씻어내기 어렵다. 이때 비누 대신 치약을 손에 덜고 닦으면 냄새를 효과적으로 없앨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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