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황병준 기자]SH공사가 개방형 직위 등 전문직 9명을 공개 채용한다.


SH공사는 공사 1급에 상당하는 서울시 정책수출사업단장과 공공개발사업 처장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개방형 직위는 전문성이 요구되거나 효율적인 정책수립을 위해 공사 내·외부에서 인재를 등용하기 위해 SH공사에서 시행하는 제도다.


이번에 채용하는 서울시 정책수출사업단장은 서울시의 교통과 상수도, 도시철도, 전자정부 등 도시운영 경험과 노하우를 필요로 하는 해외도시에 정책을 전파하고 사업화하는 업무를 맡게 된다.


공공개발사업처장은 SH공사의 신규사업 참여 확대와 공공디벨로퍼의 역할 수행 업무를 총괄하게 된다.


이 밖에도 서울시 정책수출사업을 전담할 해외사업전문가 3명, 수석연구원급 행정학·주택정책 주거복지·도시재생 연구전문가 각 1명, SH공사 교육과정 기획 및 개발 등 업무를 전담할 전문가 1명을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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