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김은지 인턴기자]글로벌 모바일 결제 전문기업 다날의 계열사 다날쏘시오(www.ssocio.com)가 셰어링 포털(Sharing Portal) '쏘시오' 론칭을 기념해 ‘슈퍼 셰어링’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다날쏘시오가 새롭게 선보이는 '쏘시오'는 세상의 모든 유무형 상품을 공유할 수 있는 ‘셰어링 포털’로, 국내 최초의 C2C 기반 셰어링 서비스다. 사용자가 자신이 공유하고 싶은 물건을 '쏘시오' 서비스에 올리면 다른 사용자가 해당 상품을 셰어링 해 사용할 수 있다.

'쏘시오'를 통해 IT 기기, 주방 가전, 명품 가방 등 다양한 제품군을 자유롭게 공유할 수 있으며, 기존 가격보다 훨씬 경제적인 비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특히 '퀴니무드 유모차', '엑서쏘서 점프앤런 잼세션' 등의 명품 유아용품을 비롯해 '캘러웨이 골프채 풀세트', '드론 팬텀3', '나인봇 미니프로', '콜맨 웨더마스터 2룸 하우스' 등 고가의 레저용품도 부담 없이 셰어링 해 사용할 수 있다.

'쏘시오' 어플리케이션과 모바일 웹을 통해 신청하는 응모자 중 8주간(2015년 11월 23일~2016년 1월 17일 / 운전면허 소지자 및 만 20세 이상 한정) 매주 2명씩 총 16명을 선정해 1박 2일 동안 슈퍼카를 무료로 셰어링 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쏘시오'의 이번 이벤트는 ‘제품을 구매하지 않고도 사전에 체험해 볼 수 있다’는 셰어링의 가치를 소비자가 직접 경험해보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외에도 명품 유아용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사용할 수 있는 '유아용품 셰어링 기획전', 요즘 인기가 높은 드론이나 나인봇 등이 포함된 '스마트 레저용품 셰어링 기획전' 등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쏘시오 가입자 및 첫 결제 진행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스타벅스 더블샷', '바나나 우유' 등 풍성한 선물도 제공한다.

다날쏘시오 관계자는 "국내 최초의 셰어링 포털 서비스인 '쏘시오'를 많은 사람이 경험할 수 있도록 대중에게 인기가 많은 제품 중심으로 기획전을 준비하고 있다"며 "전 세계적인 불황으로 경기가 얼어붙은 이때 '쏘시오'가 셰어링 문화를 선도하여 셰어링이 새로운 소비 트렌드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쏘시오' 서비스는 13일부터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앱을 다운 받아 사용할 수 있으며 모바일용 웹(m.ssocio.com)으로도 접속이 가능하다. 별도의 개인정보 없이 이메일 주소 또는 페이스북, 카카오톡 중 하나만 입력하면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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