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황병준 기자]대우건설은 2일 ‘안산 센트럴 푸르지오’가 지정계약을 시작한 지 5일만에 완판됐다고 밝혔다.


대우건설에 따르면 안산 센트럴 푸르지오의 청약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493세대 분양에 총 2403명이 접수해 평균 4.9대 1로 전 타입이 마감됐다. 84C타입에서 특별공급을 제외한 15세대 분양에 245건이 접수돼 최고 16.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안산 주공2단지를 재건축하는 안산 센트럴 푸르지오는 경기 안산시 단원구 예술대학로 30길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하 2층, 지상 29~37층 아파트 총 7개동 규모로 이뤄졌다. 전체 990세대 중 전용면적 84A㎡ 59세대, 84B㎡ 215세대, 84C㎡ 17세대, 99A㎡ 154세대, 99B㎡ 43세대, 115㎡ 52세대 총 540세대가 일반에 분양됐다.


모델하우스는 안산시 상록구 이동 721번지(지하철 4호선 한대앞역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 입주예정일은 2018년 4월이다.


저작권자 © 스페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