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박선우 기자]제67주년 4·3 희생자 추념식이 3일 오전 10시 제주4·3평화공원 위령제단과 추념광장·초대광장에서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이완구 국무총리 등 정치인과 원희룡 지사 등 도내외 인사와 도민 등 1만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정자치부 주최로 열릴 계획이다.


이날 추념식은 식전 행사로 불교·원불교·개신교·천주교의 종교의례와 도립예술단 등 140명이 참가하는 합창공연으로 이어진다.


이어 오전 10시 국민의례·국무총리 헌화 및 분향·도민대표 헌화 및 분향·경과보고 영상·유족회장 인사말씀·도지사 인사말씀·추모시 낭송·추념사 등으로 진행된다.


이날 추념식에는 김 대표 비롯한 정재근 행정자치부 차관 등 각계 인사와 정치인들이 대거 참석한다.


새누리당에서는 김 대표 외에 김학용 비서실장과 김영우 대변인·유의동·최봉홍·이진복 의원이 참석할 예정이며 새정치 민주연합에서는 문 대표외에 주승용·오영식·이용득·정청래·전병헌·추미애·유승희 최고위원과 김현미 비서실장·유은혜 대변인,임수경 의원 등이 참석한다.


제주출신 강창일·김우남 의원과 정의당 천호선 대표도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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