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는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와 4.29재보선 성남중원에 출마하는 신상진 후보(사진제공 뉴시스)
[스페셜경제=김영일 기자]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19일 성남 중원구에서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어느 때보다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에 충실한 후보가 당선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대표는 이날 성남 중원 출마 의사를 밝힌 신상진 후보에 대해 “보건복지전문가로, 말로만 서민들을 위한다는 다른 후보들과 차별화되는 후보”라고 소개하면서 이와 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유리함과 불리함을 따지지 않고 4·29 재보선 승리를 위해 총력을 다 할 것”이라며 “이번 선거에서 신 전 의원이 3선 의원으로 당선되면 신 전 의원이 할 수 있는 보직에 임명해 지난 3년간 하지 못한 일을 남은 임기 1년 동안 다 할 수 있도록 뒷받침 하겠다”며 신 후보에게 힘을 실어줬다.


이어 “성남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연 것은 수도권 표심을 대표하는 성남이 우리당에 그만큼 중요하다는 의미”라면서 “지역 산업발전과 함께 주거환경,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 하겠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스페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