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박단비 기자]인터파크INT는 지난 4분기 영업이익이 56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46.2% 증가했다고 10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261억원으로 21.5%, 당기순이익은 34억원으로 62.5% 각각 증가했다.


인터파크INT 관계자는 "지난해 장기화된 글로벌 경기불황과 세월호 사건 등 외부 악재 속에서도 투어부문의 지속적인 성장과 하반기 이후 ENT부문의 공연판매회복에 따른 역대 최고 실적 달성 및 자회사 실적 개선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실현했다"고 말했다.


한편, 인터파크INT는같은날 보통주 한 주당 1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배당금 총액은 32억5701만원, 시가 배당률은 0.4%다


저작권자 © 스페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