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김상범 기자]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디와이파워㈜에 대한 주권 재상장 예비심사 결과 상장에 적격한 것으로 확정했다고 12일 밝혔다.


디와이파워㈜는 유가증권시장 상장회사인 동양기전㈜이 영위하는 사업 중 유압기기 사업부문을 인적분할해 신설되는 회사다.


존속회사는 디와이㈜로 상호를 변경하고 자동차부품, 산업기계 및 임대사업 등의 사업부문과 함께 지주회사로 전환될 예정이다.


분할기일(예정)은 오는 12월1일이며, 변경 및 재상장 예정일은 2015년 1월15일이다. 이에 따른 매매거래정지 예정기간은 11월27일부터 2015년 1월14일까지다.


분할비율은 0.3487005(디와이파워) : 0.6512995(디와이)이다. 조병호 외 특수관계인이 지분 33.7%를 소유해 최대주주의 지위를 유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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