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연석은 아프리카에서 자신이 직접 보고 듣고 느낀 현지 모습을 책에 고스란히 담아냈다.

지난 2월, 유연석은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4’로 큰 사랑을 받아 작품, 광고 등 각 분야에서 러브콜을 받으며 바쁜 나날을 보내면서도 국제구호개발기구(NGO) 월드비전과 함께 오랜 기획 단계를 거쳐 준비해온 아프리카 봉사활동을 떠났다.

그는 평소 사진 찍는 것이 취미인 만큼 에티오피아 아이들의 해맑고 순수한 모습을 직접 카메라에 담았으며, 현지에 있는 아이들과 함께 미니운동회를 즐기거나 교실 개선 작업을 도우면서 그들의 꿈에 귀를 기울였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왔다.

이에 유연석은 ‘유연석의 DREAM’을 통해 당시의 소중한 추억과 자신의 생각들을 자신의 사진과 글로 진솔하게 나눌 예정이다. 특히, 그는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는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더 많은 사람들과 나누고 아이들의 꿈을 이루는 길에 모두가 작은 응원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에서 책을 준비했다.

한편, 도서 ‘유연석의 DREAM'의 수익은 아이들의 꿈을 이루는데 전액 기부되며, 교보문고, 예스24, 알라딘, 인터파크, 11번가, 반디앤루니스 등 6개 인터넷 서점에서 사전 예약을 통해 바로 구매할 수 있으며, 오는 13일(금)부터는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