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김상범 기자]최근 가장 '핫'한 뮤지션으로 사랑받고 있는 김지수, 김사랑, 바닐라어쿠스틱, 스웨덴세탁소의 소속사 쇼파르뮤직이 올해 두 번째로 열린 ‘쇼파르쇼 vol2’ 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지난 22일 ‘예스24 무브홀’에서 진행된 쇼파르뮤직 레이블 콘서트 ‘쇼파르쇼 vol.2’ 는 소속사 뮤지션인 김사랑, 김지수, 바닐라 어쿠스틱, 스웨덴세탁소가 전원 무대를 선보이며 크리스마스 연말 콘서트를 연출했다.


이날 3시간이 넘게 알차게 진행된 ‘쇼파르쇼 vol.2’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1부는 ‘나는 MC다!’라는 타이틀로 공연과 함께 뮤지션들 서로가 서로에게 질문하는 토크 타임을 2부에서는 ‘쇼파르 유닛’이라는 타이틀로 밴드 멤버에 상관없이 쇼파르뮤직의 전 뮤지션을 섞어서 만든 유닛을 준비했다.


또한 관객들을 위한 이벤트로 ‘베스트 드레서 상’을 준비하는 등 그간 관객들에게 일방적으로 보여주기만 하는 무대에서 벗어나 친밀도를 더욱 높일 수 있는 코너까지도 준비했다.


한편, 쇼파르뮤직은 2011년1월 인디와 아이돌 1세대로 활동했던 신태권에 의해 창립된 레이블로서 3년만에 빠른 성장을 보여주며 최근 미스틱89, 안테나뮤직 등과 함께 싱어송 라이터 대표 레이블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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