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김상범 기자]미래에셋생명이 겨울철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연말 연탄 릴레이 나눔봉사’를 26일 실시했다.


이번 나눔봉사에서는 미래에셋생명 임직원 가족 약 35명이 노원구 상계동 일대에서 연탄 2,000장을 배달했다.


가족과 함께 연탄 릴레이 봉사에 참여한 김포지점 유미랑 대리는 “가족과 나눔봉사를 함께 하고 싶은 마음에 참여하게 되었다. 10살 된 딸 아이도 즐거워해서, 앞으로도 가족과 함께 하는 봉사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미래에셋생명은 11월에도 연탄봉사를 계속 할 예정이다. 11월 14일에는 미래에셋그룹 임원 2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며 19, 21일에는 미래에셋생명 임직원들이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저소득층 가정에 연탄을 전달할 예정이다.


미래에셋그룹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은 매년 꾸준히 지속해오고 있는 활동으로, 2012년부터는 미래에셋의 각 계열사를 중심으로 더 많은 임직원들이 릴레이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봉사활동 규모를 확대하여 가족단위로 봉사기회를 제공했다고 미래에셋생명은 설명했다.


한편, 미래에셋생명은 3년째 저소득 가정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난방비를 지원하고 있다. 이를 위해 임직원들은 올해 5월부터 각자 모았던 돼지저금통을 12월에 사랑의 열매로 전달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스페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