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 유진기업은 25일 하이마트가 최대주주인 유진기업과의 갈등으로 전국 304개 지점 지점장들과 임원을 포함해 358명의 사직서를 받은 것과 관련, “하이마트의 가치를 훼손하는 중대한 도전행위”라며 “반드시 모든 책임을 묻겠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복수의 언론보도 등에 따르면, 유진기업 측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주주를 협박하고, 문을 닫는다고 고객을 협박하며, 직원을 선동해 사직서를 받는 행위는 해사(害社) 행위”라며 이 같이 전했다는 것. 이런 가운데 하이마트 비상대책위원회는 이날로 예정했던 휴무 계획을 일단 취소, 그 배경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비대위측 관계자는 “선종구 하이마트 회장과 경영진의 만류가 있었다”면서 “이 때문에 영업은 일단 정상적으로 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민석 speconomy@speconomy.com 다른기사 보기 저작권자 © 스페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당신만 안 본 뉴스 [세월호 참사 10주기] “잊지 않겠습니다” 외환시장, 政 개입 초읽기…원달러 환율, 1천400원 육박 조윈, 암 환자 위한 상담사 양성에 주력…마인드가드너 심리코칭센터와 맞손 이문구 동양生 대표, 혁신적인 디지털 기업문화 조성에 시동 韓 커피전문점이 대세, 혼다도 카페 개설?…고객 체험 공간 ‘더 고’ 마련 현대차그룹, 세계 7대 자연경관 제주 보존에 ‘열’…전기차 충전 비용 지원 등 하이트진로 올해 출범 100년, 새로운 100년 준비…통합연구소 12월 개소 [세월호 참사 10주기] “잊지 않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기사 댓글 0 댓글 접기 댓글 내용입력 비회원 로그인 이름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회원 로그인 비회원 글쓰기 이름 비밀번호 자동등록방지 로그인 옵션 창닫기 주요기사 골프존 급성장, 이유 있네…김영찬 회장 등 사주가 ‘충만?’ 일상다반사…韓, 어쩔 수 없는 후진국 현대차, 비(飛) 자동차 구현에 ‘성큼’ 에스티팜, K-올리고 강자…세계 영향력 커져 CJ문화재단 지원, 단편영화 ‘메아리’…佛 칸영화제 초청 현대엘베, ESG 경영 ‘쭉’…151개 협력사와 동반성장 협약 맺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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