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 탐앤탐스는 지난 8월 27일 바리스타 전문 교육 기관인 탐앤탐스 아카데미에서 만 18세 이하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청소년 바리스타 학교 무료 특강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청소년 바리스타 학교는 탐앤탐스가 공식 후원사로 참여하고 있는 '제15회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와 함께 마련한 지원 프로그램으로, 미래의 바리스타를 꿈꾸는 청소년에게 생생한 직업 정보와 조언을 제공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 날 참가자들에게는 커피 기초 지식과 역사에서부터 바리스타의 정의와 실질적인 역할에 대한 설명이 진행되었으며, 탐앤탐스 아카데미에서 실제로 에스프레소를 추출하는 실습까지 진행되었다.

이제훈 탐앤탐스 마케팅기획팀 팀장은 "청소년을 위한 영화제의 공식 후원사로서 청소년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이번 특강을 마련하게 되었다"며 "커피를 좋아하고 바리스타를 꿈꾸는 청소년들이 무료 체험을 통해 훌륭한 바리스타로서 미래를 설계하는 데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탐앤탐스 아카데미는 탐앤탐스가 전문 바리스타 교육과 일반인 대상 커피 강좌를 통해 커피 문화를 확산ㆍ전파하고자 지난 2008년 설립한 커피 교육 전문 기관이다. 전문 바리스타 교육 뿐만 아니라 카페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 창업자들을 대상으로 카페 매니지먼트 교육도 지속 실시하고 있으며, 숭실대·동덕여대·경희대 등 다수의 대학과 업무제휴 하에 바리스타과정 개설 등 산학협력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탐앤탐스 아카데미에서는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 민간자격등록이 되어 있는 전문 바리스타 자격증인 '커피마스터'를 취득할 수 있으며, 구직자를 대상으로 국비 지원 강의를 실시하는 내일배움카드제(계좌제) 시행 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취업훈련 기관으로도 인정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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