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의약산업 발전을 위해 자리를 마련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국내 의약품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의약품 개발의 도전과 성공전략’을 주제로 하는 교육 워크숍을 오는 27일 서울 서초구 소재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의약품 개발의 초기단계부터 임상시험까지 각 단계별 고려사항 중심으로 진행되며, 제약기업, 의약품 관련 벤처, 임상시험기관, 의약품 연구개발자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신약개발 시 비임상시험 활용전략 ▲단계별 임상시험 시 고려사항 ▲의약품 특허제도 ▲당뇨병치료제 및 복합성분의약품의 최신개발 동향 등이다.


식약처는 이번 워크숍 개최를 통해 의약품 개발부터 허가단계까지 예상되는 어려움과 이를 극복할 수 있는 전략을 소개하여 의약품 개발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아울러 올해 9월에는 ‘신약 및 개량신약 등 허가심사 절차 및 요건’, 11월에는 ‘의약품 글로벌 진출전략’에 대한 워크숍을 지속해서 개최할 계획이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한국제약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접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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