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 KT(회장 이석채)는 애플의 아이폰 4S를 오는 4일 사전 예약가입을 시작하며, 11월 11일 정식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앞서 애플 측은 아이폰4S가 한국을 비롯한 불가리아, 그리스, 홍콩, 과테말라 등 15개 국가에서 11일 선보인다고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1일 밝힌 바 있다.

이에 따라 소비자들은 4일부터 KT와 SK텔레콤에서 아이폰4S를 예약 구매할 수 있다.

이처럼 아이폰의 국내 출시가 사실상 확정됨에 따라 삼성전자가 아이폰4S에 대한 판매금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할지에 소비자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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