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 KB국민은행이 전하는 ‘희망상자’엔 어떤 이야기가 담겨 있을까.


KB국민은행(은행장 민병덕)은 11일 오후 여의도본점 대강당에서 기아대책(회장 정정섭)과 함께 소외계층을 위한‘희망상자’를 제작, 전달했다고 밝혔다.


‘희망상자’는 KB국민은행 임직원들이 전국 각 지역의 소외계층에게 매월 식료품 및 생필품 등을 담아 수혜자들에게 직접 전달하여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


올 4월을 시작으로 12월까지 총 7회에 걸쳐 KB국민은행 임직원 및 임직원 가족 7280명이 매월 참여해 쌀과 반찬류를 포함한 9종의 식료품과 휴지, 샴푸, 수건 등 6종의 생필품을 담은 ‘희망상자’를 1만6160가구의 장애인, 노인, 아동, 다문화가정에 전달하게 된다.


‘희망상자’에는 희망과 응원의 메시지를 적은 희망엽서도 함께 동봉되어 수혜자들에게 KB국민은행 임직원 및 임직원 가족들의 마음도 함께 전달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KB국민은행 임직원뿐만 아니라 임직원 가족들이 함께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직접 찾아가 고객과 국민으로부터 받은 사랑과 성원을 ‘희망상자’로 되돌려 드리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진정을 담은 나눔 활동을 펼쳐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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