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해외여행객 캐리어 배송서비스’로 일자리 창출

선다혜 기자 / 기사승인 : 2019-02-12 16:35:53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스페셜경제=선다혜 기자]CJ대한통운이 핵심 역량인 물류를 기반으로 한 해외여행객 캐리어 당일 배송서비스를 통해 사회적 일자리 창출에 앞장선다.


CJ대한통운은 12일 인천광역시 중구에 위치한 인천국제공항공사에서 인천광역시, 계양구청, 인천국제공항공사, 한진, 스마일시스템과 함께 신중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해외여행객 여행가방 당일 배송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인천국제공항을 이용하는 해외 여행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숙소와 공항으로 여행가방이나 짐을 당일 배송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신중년 일자리 창출사업을 시작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서비스가 시작되면 한국 관광을 위해 공항으로 입국하거나, 해외로 출국하는 관광객들이 무거운 캐리어로 인해 겪어야 했던 불편을 덜 수 있을 전망이다.


캐리어 때문에 입국 당일 호텔부터 들러야 했거나, 체크아웃 이후 캐리어 보관 때문에 애를 먹는 여행객들은 좀 더 여유롭게 관광을 즐길 수 있게 됐다.


캐리어 당일 배송서비스는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2월 한달 동안 시범운영과 테스트를 병행하게 되며 본격적인 운영은 3월중 시작된다. 배송서비스 가능 권역은 서울과 인천을 시작으로 사업확장과 함께 수도권 전역까지 확대될 예정이다.


CJ대한통운은 핵심역량인 물류를 기반으로 여행객의 캐리어를 효율적으로 보관하고 고객에게 전달할 수 있도록 인천국제공항 내에서 운영되고 있는 수하물 보관소 등의 물류 인프라 제공 및 사업지원을 담당한다. 인프라를 이용한 배송서비스는 스마일시스템을 통해 이뤄진다.


이번 사업은 지방자치단체와 공기업, 민간기업이 예산과 운영지원, 인프라를 제공하는 한편 사회적 기업이 틈새시장 공략을 통해 지속가능한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한다는 측면에서 새로운 협력 모델을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국내 최고 수준의 종합물류 인프라를 활용해 모두가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물류산업 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향후에도 다양한 형태의 협력사업을 추진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인천국제공항 내에 위치한 CJ대한통운 수화물보관소는 캐리어 배송 이외에도 겨울철 동남아나 하와이 등 따뜻한 지역으로 가는 해외 여행객들의 외투와 여행가방 등을 보관하거나, 여행 짐을 항공기 화물칸에 실을 수 있도록 상자로 포장해주는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항공기에 반입이 금지된 물건을 보관하거나 택배로 자택에 보낼 수 있는 등 여행에 필요한 편의 서비스도 다양하게 제공하고 있다.


CJ대한통운은 CJ그룹의 창업이념인 사업보국(事業報國) 철학에 따라 공유가치창출의 새로운 모델을 구축하기 위한 지속가능한 사업을 추진 중이며, 어르신들이 친환경 카트를 사용해 인근 지역의 택배를 배송하는 실버택배 등 시니어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사진제공 CJ대한통운>


[저작권자ⓒ 스페셜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선다혜 기자
  • 선다혜 기자 이메일 다른기사보기
  • 산업 전반을 담당하고 있는 선다혜 기자입니다. 넓은 시각으로 객관적인 기사를 쓸 수 있는 기자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오늘의 이슈

뉴스댓글 >

주요기사

+

많이 본 기사

이슈포커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