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째 서른' 이성미 미혼모 고백, 가수 김학래 해명글 수정?..."허락한 임신이 아니기에"

김희진 기자 / 기사승인 : 2019-01-19 01: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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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경제=김희진 기사] 이성미의 미혼모 고백에 가수 김학래가 과거 해명글 일부를 수정한 것이 재조명되고 있다.

최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두 번째 서른’에서 이성미는 미혼모로 살았던 30대를 고백했다. 이에 아들의 아버지인 가수 김학래가 조명되고 있는 상황.


김학래가 지난 2010년 자신의 블로그에 올린 이성미 관련 해명글도 덩달아 화제가 됐고, 이후 일부 내용을 수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학래는 블로그에 김학래는 “그녀는 당시 유명 인기 연예인이었다. 사랑의 상대지만 진지하게 존중하며 사귀었다. 과거 그녀와 깊은 이성 관계였지만 결혼 약속은 결코 없었다. 그녀와 이상이 맞지 않아 신중하게, 진지하게, 힘들게 헤어졌다. 임신은 저에겐 전혀 예상치 못한 일로 헤어진 후 약 3개월이 지나서야 통보 받았다. 이미 이성적 감정이 정리된 입장이라 서로 각자의 길을 가기로 합의해 결정했다”고 밝혔다.


또한 20년을 침묵하게 된 동기에 대해선 “어른들의 부족한 행동으로 죄 없이 태어난 과거 그녀의 아이를 위해서였다. 아이 엄마가 직업을 잃지 않고 경제권을지켜 아이와 함께 무난히 살아가기를 바랐다. 만약 나도 살기위해 매스컴을 통해반론 하는 것은 그녀의 명예와 경제권을 힘들게 하는 행동이라 생각하여 지금까지 자제해 왔다. 이미 각자의 길을 가야하는 결과로 마무리 한 입장에서 예상치못한 임신 통보에 출산 포기를 그녀와 평화롭게 합의 했지만 그후 출산은 그녀의 일방적인 선택으로 진행됐고 그 이유로 팬들에게 실망을 드린 죄와 출산을포기한 죗값을 치루고자 공식적 가수 활동을 포기했다. 결혼해서 태어난 지금의제 아들이 아빠 과거의 일로 어린 나이에 상처 받고 잘못될까하여 어른들의 모습을 조금이라도 이해할 수 있는 성인이 될 때까지 비밀리에 기다리고 싶었다”고덧붙였다.


이를 두고 온라인을 중심으로 김학래의 해명이 부적절하다는 비판이 거셌다. 특히 "제가 허락한 임신이 아니었기에 출산을 반대했다", "출산은 그녀의 일방적 선택"이라며 책임을 회피하려는 듯한 태도에 질타가 쏟아졌다.


그런데 그의 블로그 글이 일부 수정된 것이 최근 확인되면서 논란을 더했다. 그는 "제가 허락한 임신이 아니었기에 출산을 반대했다"라고 적은 부분을 "예상치못한 임신 통보에 출산 포기를 그녀와 평화롭게 합의했지만 그 후 출산은 그녀의 일방적 선택으로 진행됐다"라고 수정해 누리꾼들의 이목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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