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지 폐기 위기’ 전남 해남 배추, 우체국쇼핑·G마켓·옥션서 판매
‘산지 폐기 위기’ 전남 해남 배추, 우체국쇼핑·G마켓·옥션서 판매
  • 김수영 기자
  • 승인 2019.01.15 11: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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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급 과잉으로 폐기위기 놓인 배추, 온라인 최저가 6,900원 판매

[스페셜경제=김수영 인턴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강성주)는 15일 공급 과잉으로 산지에서 폐기 위기에 처한 배추의 재배 농가들을 위해 우체국쇼핑몰을 비롯해 G마켓, 옥션, 티몬 등 외부 쇼핑몰과 협업해 판로 개척에 적극 나서 이날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우정사업본부 우체국전자상거래지원센터는 배추 주산지 중 하나인 전남 해남군에서 ‘산지 폐기’를 결정했다는 언론 보도 이후 전남도청, 해남군청과 협업해 위기에 빠진 해남 농민들을 돕기로 했다.

지난 8월 우정사업본부는 산지폐기를 앞둔 강원도 화천군 애호박을 우체국쇼핑 등 외부 쇼핑몰과 협력해 15,000박스(120톤)을 판매하는 등 지역 농가를 적극 지원한 바 있다.

전남 해남 배추는 우체국쇼핑몰을 비롯해 G마켓, 옥션, 티몬 등을 통해 10kg 1상자(3포기)를 온라인 최저가인 균일가 6,900원에 판매된다. 11번가와과도 협의를 진행해 농가를 지원할 예정이다.

해남군청과 협력을 통한 판매지원으로 산지폐기 위기에 처한 농가들은 손실을 보전할 것으로 보인다.

강성주 본부장은 “이번 해남 농가 지원이 우체국의 공익적 역할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 우체국네트워크를 활용해 전국 어느 곳이든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찾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사진 및 자료제공 우정사업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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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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