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의 골목식당’ 고로케 점주 해명, "먼저 섭외 요청해"...제작진 "프랜차이즈화 전혀 예상못해"

김희진 기자 / 기사승인 : 2019-01-13 01:5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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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경제=김희진 기사] ‘백종원의 골목식당’ 고로케집 사장이 입을 열어 이목을 모으고 있다.


앞서 최근 방송된 ‘백종원의 골목식당’ 청파동 고로케 가게는 방송에서 통편집 된 바 있다.


‘백종원의 골목식당’ 고로케 사장은 자신의 SNS에 직접 심경을 밝혀 화제가 되기도 했다.


고로케집 사장 김요셉씨는 이날 SNS를 통해 "'골목식당'에 참여하게 된 것은 100% 우연이었다"면서 "작가님이 나를 먼저 찾아와서 방송에 참여해줄 수 있냐고 제안해서 동의했고, 처음에는 회사 사업자등록에 업종을 추가해 사업을 시작했지만 법인 사업자로는 방송하기 어렵다고 하며 내 개인 사업자로 변경할 수 있냐고 해서 변경했다"고 해명했다.


이어 김씨는 "처음에 법인사업자로 시작한 것은 개인적인 사정(의료보험 등)도 있었으며 프랜차이즈는 나의 먼 목표 중 하나였다"면서 "회사 측에서 자체적으로 홍보도 진행해 줬다. 내가 개인적으로 할 수 없는 일들을 도와줬다"고 설명했다.


'백종원의 골목식당' 측은 지난 9일 "고로케집 사장님과 처음 대면할 당시 가게의 명의는 건축사무소였고, 제작진은 함께 방송하기 힘들다고 이야기했다"면서 "사장님은 '본인이 운영하는 가게고, 건축사무소와는 관계가 없다'고 답했다. 재차 관련 여부를 확인한 제작진은 '상황상 오해의 소지가 있고, 요식없과 관련이 없는 회사인데다 개인이 하는 음식점이면 명의를 변경하는 게 좋겠다'는 의견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백종원의 골목식당' 제작진이 고로케집을 사전 조사할 당시, 이곳은 다른 식당들처럼 일 매출 10만 원 내외의 영세 식당이었다고. 프로그램 측은 "다른 골목식당들처럼 도움을 주고자 먼저 섭외 요청을 했고, 가게 명의로 되어 있던 건축사무소는 요식업과는 전혀 관련 없는 건축 관련 회사라고 판단해 명의 변경 역시 어려운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했다"면서도 "하지만 최근 사장님이 이야기한 고로케집 프랜차이즈화는 제작진도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고 선을 그었다.


한편, ‘백종원의 골목식당 돈까스’, ‘백종원의 골목식당 홍탁집’ 등 지난 홍은동 포방터시장으로 큰 이슈가 됐던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이번 청파동 편에서도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48회에서 ‘백종원의 골목식당’ 시청률은 10.4%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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