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디도스 공격 피해…가비아 고객사들 접속 장애

홍찬영 기자 / 기사승인 : 2019-01-10 13:3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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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경제=홍찬영 인턴기자]가비아의 고객 사이트 디시인사이드가 디도스 공격으로 접속장애가 발생했고 이로 인해 다른 웹사이트들에서도 동일한 장애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지난 7일 오전부터 일부 웹사이트 접속에 간헐적으로 오류가 발생하는 것을 확인했다고 10일 밝혔다. 오류가 발생한 웹사이트들은 공통적으로 가비아에서 웹호스팅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KISA는 원인을 알기 위해 가비아에 연락한 결과, 디시인사이드에 대한 공격으로 가비아의 일부 다른 고객사 웹사이트까지 장애가 발생하고 있는 것을 파악했다. 이에 피해업체와 가비아에 사이버 대피소와 침해사고 신고를 안내했다.


사이버 대피소는 디도스를 우회하여 분석, 차단해 정상적인 운영이 가능하게끔 해주는 기업 서비스다.


KISA 관계자는 “공격로그 분석과 피해 확산 방지를 위해 통신사와 공격 정보를 공유하고 유사 디도스 공격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1998년 설립된 가비아는 업계 최초로 코스닥에 상장한 바 있으며 국내 도메인 등록 점유율 1위 업체다. 앞서 작년 1월에도 디도스 공격으로 가비아의 도메인네임서버 다운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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