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대통령 “포용적 성장, 대기업·중소기업·벤처기업 상생 있어야 가능”

김수영 기자 / 기사승인 : 2019-01-07 16:4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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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7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중소·벤처기업인과의 대화에서 모두발언하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이 7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중소·벤처기업인과의 대화에서 모두발언하고 있다.

[스페셜경제=김수영 인턴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7일 중소·벤처기업인과의 대화에서 “가치를 창조하는 선도형 경제로 도약하기 위한 신기술·신산업 육성에는 혁신 창업과 혁신적 중소기업이 주체”라 발표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중소·벤처기업인들과의 대화에서 “함께 잘 사는 포용적 성장은 대기업과 벤처기업이 같이 가야하고 중소기업·대기업 상생이 이뤄져야 가능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문 대통령은 “가장 시급한 현안이 일자리이고 전체 고용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중소기업이 힘을 내야 한다”며 “올해는 중소기업, 벤처기업,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이 희망을 가지고 우리 경제에 활력을 주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는 신 성장 동력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중소·벤처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정책금융기관을 통해 실패하더라도 재기 가능한 제도도 마련했다”며 “지난 해 신설 법인 수가 10만 개를 돌파했고, 벤처 투자액도 3조 4천억 원에 이르렀다. 벤처 투자비 회수액도 전년 대비 60%나 증가했고 매출 1천억 원이 넘는 벤처기업 수가 600개를 넘어섰다”고 설명했다.


또 “기업 가치 1조 원 기업도 5개로 늘었고 곧 3개가 더 추가될 것으로 보인다”며 “수출에서도 중소기업 수출액과 수출 참여 중소기업 수 모두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고도 했다.


문 대통령은 “혁신 창업과 강한 중소기업이 하나 둘 늘어나면 우리 경제가 활력을 찾고 경제도 튼튼해질 것으로 본다”며 “여러분이 더욱 크게 체감할 수 있도록 정부의 전폭지원이 있을 것”이라 말했다.


아울러 “올해 스마트 공장 4천여 개를 늘리고 스마트 산업단지 2곳을 조성하는데, 2020년까지 중소제조업의 50%를 스마트화 할 계획”이라며 “더 많은 투자와 사업 기회를 발굴해달라”고 요청했다.


<사진제공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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