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류재부 기자] ‘뽀미뽀미TV스쿨’(가제)이 ‘놀자 놀자’라는 제목을 확정했다. 


제작사 JS이앤티(한국예술문화교육사업단)는 오는 4월 20일 ‘놀자 놀자’ 제작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어린이 프로그램 ‘놀자놀자’ 제작진으로는 김이은 담당PD를 비롯해 한보람, 이구용 작가와 민성희 중국어담당 선생님, 박정선 체조선생님, MC 라윤경 등이 합류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놀자 놀자’는 체계적인 시스템을 통해 진행된다. 또 다양한 분야의 제작진들이 참여하는 만큼 다채롭고 재미있는 어린이 종합 구성물 및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게 됐다.


JS이앤티 측은 ‘뽀뽀뽀’ PD 출신도 같이 합류해 아이들 콘텐츠 제작의 노하우를 살린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콘텐츠 제작에 가장 중요한 포인트인 아이들의 눈높이와 현재 트랜드에 맞는 아이들의 관심사 및 동경, 관념 등을 맞추는데 중점을 둔다.


특히 글로벌 시대에 맞춰 큰 시장 중 하나인 중국 시장을 대상으로 한 꼭지 프로그램 중 국어 교육 콘텐츠가 같이 구성돼 있는 만큼 교육적인 효과에서도 많은 신경을 썼다.


프로그램에 출연할 배우들을 뽑는 공개 오디션도 진행됐다. 지난 16일, 17일 양일간 오디션이 진행됐으며 김소원, 최권선, 이수현, 양지완, 김루나, 김민선, 이소율, 박세하, 이준수, 허원, 김무빈, 장서영, 이로은, 김보미, 백설희, 김수정, 박규태, 김시윤, 김하나, 김나은 등 20명의 신인 아티스트가 합격의 영광을 안았다.

오디션은 매주 주말마다 진행하고 있으며, 출연할 수 있는 배우들은 더 충원할 예정이다. JS이앤티 제작사 홈페이지가 현재 리뉴얼 중인 관계로, 오디션 지원은 신청페이지를 검색 후 지원하면 된다.


JS이앤티 관계자는 “당사는 영화 및 방송 전문 기획제작사로서 이번에 발탁된 키즈, 어린이, 청소년 등은 매니지먼트 소속으로도 진행이 가능하다”며 “학원이 아닌 기획제작사 겸 엔터테인먼트가 운영하는 만큼 오디션을 통과 시 100% 출연 보장을 약속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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