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박숙자 기자]‘2019 인천 건축박람회’가 오는 17일까지 진행되는 가운데, 독특한 해외 호텔이 참가해 주목을 받고 있다.


그 주인공은 라오스 보케오주에 위치한 라오스 북부 최초의 5성급 호텔인 ‘호텔 더시크릿 라오스’다.


이 호텔은 라오스 전통을 현대적으로 해석했다는 점에서 여행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관계자는 “해당 사업장은 이미 호텔, 면세점, 수변 상업시설, 카지노, 엔터테인먼트, 출입국사무소 및 세관 등 1단계 관광 시설 및 인프라가 성공적으로 완료돼, 운영 또는 운영 준비 중으로 개발 리스크 없이 안정적”이라고 설명했다.


연간 1000만명 이상의 관광객을 흡수하는 골든 트라이앵글 지역 관문에 위치한 이 호텔은 중국기업이 공사중인 세계최대 규모의 국제 면세점과 접해있어 숙박시설로서 최적의 입지로 평가 받고 있다.


단지 내 중국에서 태국을 지나 말레이시아, 싱가포르까지 연결되는 아세안3번고속도로와 태국으로 연결된 우정의 다리, 현재 확장 공사가 한창인 호텔에서 차량 10분 거리의 훼이싸이 공항을 통한 접근성이 탁월하다.


이 관계자는 “가격과 품질을 중요시하는 합리적 개별 여행자와, 단지 내 카지노 및 1시간 거리의 중국계 킹스로만스 카지노를 방문하는 중국·태국 여행객 모두에게 편리한 거점 숙박지”라고 말했다.


호텔 부대시설로는 면세점, 카지노, 레스토랑, 전망 카페, 넓은 정원, 산책로, 호수, 특별한 전망의 별채형 전망대 등의 다양한 편의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수분양자는 10년간 분양가의 10%의 확정수익을 지급받는 동시에 국내·외 7곳의 더시크릿 호텔 및 풀빌라 리조트를 연간 45일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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