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박숙자 기자]아웃도어 브랜드 네파가 2019년 봄·여름(S/S) 컬렉션을 런칭하며, ‘스타일 브리즈’라는 컨셉 아래 전속모델 장기용과 함께한 화보를 선보였다고 12일 밝혔다.


올해로 3년째 네파의 전속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장기용은 모델 출신답게 다양한 스타일과 핏을 감각적으로 소화해 일상생활 속 네파의 어반 아웃도어룩 활용법을 효과적으로 표현해냈다.


장기용은 이번 화보에서 여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할 만한 훈훈한 남친룩을 소화했다.


같은 아이템이라도 컬러풀한 색은 단조로운 하의와 심플한 무채색의 폴로티셔츠는 강렬한 레드 컬러의 팬츠와 매칭 시키는 등 올 봄·여름 남성들이 참고할만한 스타일링의 정석을 보여주고 있다.


‘스타일에 바람이 분다’라는 뜻의 ‘스타일 브리즈’를 컨셉으로 한 이번 화보는 도시와 자연의 접점 지역인 LA의 베니스비치를 연상시키는 무드를 살려 청량하고 활기 넘치는 분위기로 완성됐다.


젊고, 자유분방하며 크리에이티브 한 아티스트들이 모이는 베니스비치의 감성을 담은 이번 화보는 봄·여름 시즌 특유의 건강하고 에너지 넘치는 모습을 그대로 표현하고 있다.


네파는 이번 2019 S/S시즌 아웃도어 브랜드로서의 기능성은 물론 젊고 감각적인 스타일리시함에 더욱 초점을 맞춘 제품들로 소비자들을 공략할 계획이다.


화보 속 장기용이 보여준 것처럼 다양한 상황, 장소에 맞춘 아웃도어룩 스타일링을 선보일 예정이며 특히 스타일리시한 라이프스타일룩을 젼면으로 내세운다는 전략이다.


네파 마케팅본부 정동혁 전무는 “이번에 공개한 화보는 기능성이라는 장점을 살리고 심플하고 세련된 스타일까지 담은 아웃도어룩을 일상생활 속에서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 초점을 맞췄다”며 “아웃도어룩도 스타일리시하다는 것을 표현한 장기용 화보를 참고해 세련되고 멋스러운 라이프스타일룩을 완성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제공=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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