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한승수 기자]금융 공유 플랫폼 FX렌트의 일본 특허 소식이 아사히 뉴스, 산케이비즈 등 일본 언론사를 통해 15일(현지시간) 일제히 보도됐다.


일본 산케이비즈는 한국에서 성공한 고객친화적인 FX렌트가 특허를 바탕으로 일본 금융 환경에서 얼마나 선전할 수 있을지 기대가 된다며 FX렌트 사업에 대해 소개했다.


국내 금융전문가들은 일본은 한국과는 다르게 FX마진거래, 바이너리옵션, 미니랏 등 경쟁해야 할 금융 상품들이 많다며 우려스런 전망과 FX렌트만의 경쟁력이 일본에서도 유지가 된다면 한국에서처럼 선전할 것이라며 긍정적인 견해를 동시에 취했다.


주식회사 스마트관리에서 운영하던 FX렌트 사업권이 국제기구 세계녹색기후기구 72에프엑스렌트 본부 주식회사(이하 국제렌트본부(주))로 이관되면서 FX렌트 사업의 대중화에 힘쓰고 있다. 국제렌트본부(주) 관계자는 “특허 출원은 일본을 비롯해 여러 나라에서 동시에 진행했으며 일본이 제일 먼저 특허 등록이 된 것이다”며 “일본은 해외 진출의 첫걸음이며 전세계로 FXRENT를 전파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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