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김봉주 인턴기자]지난 14일 인천창영초등학교가 제109회 졸업생 45명을 배출하는 졸업식을 성대하게 거행했다. 창영초교는 1907년 인천공립보통학교로 개교한 이래로 112년을 맞이하는 국내 5번째로 설립된 학교이기도 하다.


특히 1919년 3·1만세운동 당시 인천지역의 첫 발상지로서 올해 100주년을 맞이하여 뜻깊은 행사를 준비한다. 졸업식에서 최왕림 교장은 훈시를 통하여 “창영초교 졸업생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정진하라”고 강조했다. 이어서 졸업생 대표로부터 총동문회 가입선서를 받은 장순휘 총동문회장은 “미래는 꿈을 꾸는대로 이루어 지는 것이니 큰 꿈을 가지라”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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