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봄방학 기간 서울, 충남, 경남 등 전국 5개 지역 아동복지시설에서 진행

[스페셜경제=선다혜 기자]롯데하이마트 임직원으로 이루어진 ‘롯데하이마트 샤롯데봉사단’이 2월 한 달간 봄방학 기간을 맞아 서울, 충남, 경남 등 전국 5개지역 아동복지시설을 방문해 ‘책 읽어주기’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연계 기관에는 총 1천만원 상당의 독서용 태블릿PC, 도서 등도 전달한다.


첫 봉사활동은 18일 서울시 강동구 소재 아동복지시설인 주몽재활원에서 진행됐다. 롯데하이마트 강동지사 임직원 15명은 봄방학을 맞아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과 함께 책을 고르고 읽어주었다. 책을 읽은 뒤에는 봉사자와 아동이 서로 생각을 나누고 느낀점을 그림으로 표현해보는 등 아동들이 독서에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함께 시간을 보냈다.


롯데하이마트 김종윤 강동지시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독서에 관심과 흥미를 가질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롯데하이마트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아이들이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하이마트는 이 외에도 지역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지난 13일에는 롯데하이마트와 14년째 결연을 맺고 있는 조손(祖孫)가정 아동들 중 중·고등학교에 진학하는 학생들에게 교복 구입비를 전달했다. 지난 1월에는 전국 12개 아동복지시설에서 ‘전자제품 만들기’ 과학교실을 열어 아이들이 직접 블루투스 스피커, 가습기 등을 만들어보며 과학 원리를 배우는 체험학습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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