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박숙자 기자]신개념 개그문화 브랜드 ‘윤소그룹’의 개그맨들이 종로YBMe4u 끝장토익(박소희, 박진영)과 함께 청춘들을 응원했다.


개그맨 윤형빈, 신윤승, 정찬민, 개그아이돌 코쿤 등 윤소그룹 개그맨들은 지난 15일 서울 종로 YBM어학원e4u 끝장토익의 초대를 받아 수강생들의 토익 고득점 획득을 응원하는 이벤트 ‘윤형빈의 응원맨’을 열었다.


윤형빈의 응원맨(이하 응원맨)은 응원이 필요한 곳에 윤소그룹이 찾아가 웃음으로 힘을 불어 넣어준다는 취지의 이벤트다.


지난해 응원맨은 ‘SK와이번스 2018 스포테이너’와 함께 인천 SK행복드림구장을 찾은 팬들에게 유쾌한 기운을 불어넣었고, 11월에는 서울 무학여고를 찾아가 개그 퍼포먼스로 고3 수험생들을 응원했다.


또 겨울에는 KT&G와 함께 저소득층 가정에 연탄 5000장을 배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날 윤형빈은 끝장토익 모의고사를 보기위해 모인 수강생들로 가득한 종로YBMe4u 1층에 깜짝 등장했다. 윤형빈은 “공부하느라 지친 여러분들을 응원하기위해 응원맨 윤형빈이 왔습니다”라며 전인권의 ‘걱정말아요, 그대’를 부르기 시작했다. 진지하면서도 유쾌함이 가득한 그의 열창에 수강생들의 얼굴에는 환한 미소가 퍼졌다.


3층 ‘끝장토익’ 강의실 앞에 도착한 윤형빈은 수강생들과 하이파이브를 나누며 토익 고득점을 응원했다. 또 그는 수강생들에게 차가버섯 차와 에너지드링크를 선물로 나눠주며 일일이 응원의 말을 건네 눈길을 끌었다.


윤형빈의 깜짝 방문과 응원 선물에 수강생들은 즐거움을 감추지 못했다.


모의고사가 시작되기 전 응원맨의 웃음 선물이 이어졌다. 개그맨 신윤승과 정찬민은 ‘개그콘서트’의 인기 코너 ‘황해’를 선보였다. 보이스피싱을 소재로 한 두사람의 콩트에서 정찬민은 신윤승에게 “해외 여행 이벤트에 당첨되셨다”며 “목적지는 YBM어학원”이라 말해 수강생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개그아이돌’ 코쿤이 댄스와 개그가 결합된 무대를 꾸몄다. 특히 끝장토익 강사들의 유행어 ‘혀 깨무세요’, ‘be-형’, ‘전~명구’ 등을 활용한 개그를 선보여 수강생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끝장토익 박소희 강사는 “공부로 지친 학생들이 잠깐이라도 웃을 수 있는 시간을 갖길 바라며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수장 윤형빈은 “이번 이벤트는 졸업, 취업, 승진 등 각자 꿈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 청춘들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어디든 응원이 필요한 곳이라면 윤소그룹이 달려가 웃음으로 큰 힘을 불어넣어 드리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스페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