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손보 ‘하나-우리-BNK’ 3파전…보험사 빈약 금융지주 탈출심리?

김은배 기자 / 기사승인 : 2018-12-06 18:2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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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경제=김은배 기자]롯데그룹이 최근 롯데카드·손해보험 매각을 공식화 한 가운데 최근 하나손해보험 상표권 출원을 마친 하나금융과 내년 지주사 전환을 앞둔 우리은행, BNK금융 등이 인수경쟁에 뛰어들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특히 하나금융과 향후 지주사로 출범할 우리은행은 ‘보험사가 빈약한 금융지주’라는 약점 보안을 고려하고 있다는 점에서 행보가 비슷하다.


앞서 우리은행은 지주사 출범을 앞두고 우리손해보험을 등 비은행 계열사 상표권을 등록했다. 6일 금융권에 따르면 보험사 인수합병(M&A) 등 만에 하나 일어날 수 있는 상황을 대비해 상표를 출원한 것으로 해석되고 있는데 하나은행의 하나손해보험 상표권 등록의 의미도 이와 크게 다르지 않을 것이란 분석이다.


하나금융은 그간 보험사가 가장 약한 금융지주로 인식돼 온 만큼 손해보험사 인수를 발빠르게 고려해 볼 수 있는 입장이란 것이 금융권의 대체적 시각이다. 하나금융은 현재 하나생명을 갖고 있지만 하나생명은 주된 방식이 방카슈랑스인 소규모 생보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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