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하성민)이 VIP고객을 대상으로 문화 이벤트를 진행한다.


5일 SK텔레콤은 문화의 달 10월을 맞아 멤버십 VIP 고객들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문화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열리는 세대별 맞춤 공연 ‘T 콘서트’는 2030세대와 4050세대를 대상으로 나뉘어 총 4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첫 공연은 장기 VIP 고객들인 4050세대를 위한 ‘감성 뮤직쇼’로 10월 5일과 6일 이틀 간 서울 광진구 워커힐 호텔에서 열린다. 이문세, 박정현, 컬투 등 4050 고객들의 옛 향수를 자극하는 출연진들이 다수 출연하며, 공연 관람과 함께 식사도 즐길 수 있는 1석 2조의 이벤트이다.

2030 세대를 위한 콘서트는 서울 워커힐호텔과 부산 롯데호텔에서 각각 12일, 19일에 열린다. 인기 아이돌 아이유, 씨스타, ZEA 등이 출연하며, 출연자들의 친필 사인 CD 제공, 현장 추첨을 통한 선물 증정, 커플댄스 대결 등 공연 중 이벤트도 풍성하다.

이번 공연은 SK텔레콤의 서비스를 장기간 이용한 고객들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T 멤버십 사이트를 통해 응모한 고객 및 장기 우수 고객 중 총 3500명을 추첨해 초청장을 발송했다고 SK텔레콤은 밝혔다.

4050콘서트의 경우 대기시간 및 중간 휴식시간에 마술, 판토마임과 같은 깜짝 행사를 즐길 수 있으며, 2030콘서트에서는 로비에 마련된 칵테일 바에서 휴식을 취할 수도 있어 가을맞이 문화행사로 안성맞춤이다.

더불어 SK텔레콤은 ‘T 멤버십 더블더블’ 제휴를 기념하여 커피전문점 폴바셋, 영화관 메가박스와 함께 오는 17일 메가박스 코엑스점에서 특별한 커피 클래스를 개최한다.

이번 커피 클래스는 월드 바리스타 챔피언 ‘폴 바셋’에게 커피에 대한 강의를 듣고 폴 바셋이 직접 만든 커피를 시음한 뒤, 최신 영화 ‘위험한 관계’를 관람하는 과정으로 구성돼 있어, 커피와 영화를 좋아하는 고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이 될 것이라고 SK텔레콤 측은 설명했다.

폴 바셋과 함께하는 체험 프로그램은 SK텔레콤과 폴 바셋, 메가박스 VIP 고객 총 120명에게 참가 기회가 주어지며, 참가를 원하는 고객은 오는 10일까지 SK텔레콤 멤버십 홈페이지 및 메가박스 홈페이지, 폴 바셋 페이스북을 통해 응모하면 된다.

현장을 방문한 고객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아기자기한 현장 이벤트도 가득하다. 폴 바셋과 함께 하는 사진촬영, 커피 원두 및 프리미엄 커피 체험 등이 마련돼 있으며, 사진촬영 이벤트에 참가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폴 바셋 상품권 및 고급 커피세트도 증정한다.

이성영 SK텔레콤 제휴사업본부장은 “오랫동안 SK텔레콤 서비스를 이용해주신 고객들께 감사의 마음을 표하고자 예년과 차별화되는 이색적인 문화 행사를 기획했다”면서 “향후에도 세대별, 취향별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통해 SK텔레콤 멤버십만의 특별한 혜택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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