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김진우 기자]JS이앤티가 키즈 TV스쿨, 청소년 성장드라마에 출연할 신인 아티스트 12명을 발탁했다.

JS이앤티는 지난 2일 일산 빛마루 방송지원센터에서 어린이 TV 유치원과 청소년 성장드라마에 출연할 신인 키즈, 청소년 배우들의 오디션을 진행했다. 이번 오디션은 3차에 걸쳐 진행됐다.

1차 온라인 사진 심사, 2차 영상 심사, 3차 최종 카메라테스트 및 실물미팅으로 진행된 이번 오디션 최종 합격 인원은 12명이다. 정채원, 조세원, 최인성, 한예원, 조윤진, 고수정, 김민서, 신동훈, 권도연, 황서연, 임채은, 김나은 등 12명이 합격의 영예를 안았다.

공개 오디션은 현재 토리 이앤티에서 외주/제작 의뢰로 받은 프로그램인 ‘뽀미뽀미TV스쿨’(가칭)과 JS이앤티가 유명 방송국에 납품할 (영어TV스쿨)‘지미의어드벤처’ 그리고 청소년 성장드라마 (가제)‘우리들의 위대한 학교’에 출연할 신인 키즈, 어린이, 청소년 배우를 발굴하기 위해 진행됐다.

‘뽀미뽀미TV스쿨’은 ‘뽀뽀뽀’를 연출했던 PD 및 현재 KBS에서도 시나리오를 제작하고 있는 작가 등이 참여한 새로운 패턴의 TV유치원 프로그램이며, ‘지미의어드벤처’는 4~7세 그리고 8세~13세까지 모두 참여가 가능한 영어 교육을 위한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우리들의 위대한 학교’는 청소년 성장 드라마로써 대안학교 이야기를 담을 예정이다.

‘뽀미뽀미TV스쿨’은 2월~3월 중 촬영 예정이며 ‘우리들의 위대한 학교’는 3월 촬영을 앞두고 있으며 6월 방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매주 주말마다 오디션은 계속해서 진행 중이며 출연할 수 있는 배우들을 더 충원할 예정이다.

JS이앤티 관계자는 “당사는 영화 및 방송 전문 기획, 제작사로서 이번에 발탁된 키즈, 어린이, 청소년은 매니지먼트 소속으로도 진행 가능하다”며 “학원이 아닌 기획 제작사 겸 엔터테인먼트가 운영하는 매니지먼트인 만큼, 오디션 통과 시 100% 출연을 보장한다”고 밝혔다.

더불어, 이번에는 메인소속생도 선발했다. 비공개 오디션 및 캐스팅 임직원의 추천과 면담을 통해 이소민, 김병민, 이재윤, 신소연, 김찬일, 최현우, 김유나, 이수빈, 이지율, 김서희, 정율아, 이가윤, 한윤희, 김나은, 이태양, 고채원, 유선빈, 최시우, 황성훈, 고수정, 김민서, 서민주, 김효진, 김희빈 등 총 24명이 발탁됐다. 메인소속생들은 JS이앤티를 통해 다양한 연예활동을 지원받게 됐다.

한편, JS이앤티 오디션은 포털 사이트 네이버에서 ‘JS이앤티’를 검색하면 나오는 공식 랜딩페이지에서 지원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