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이선영 기자]교촌에프앤비㈜가 교촌허니순살이 출시 3주 만에 주문량 20만 건을 돌파했다고 25일 밝혔다.


‘교촌허니순살’은 베스트 메뉴인 ‘교촌허니시리즈’를 순살로 출시한 메뉴이다.


지난해 하반기 교촌치킨 카페형 매장에서 시범적으로 선보인 제품으로, 올해는 전국 가맹점에서 출시하게 됐다.


교촌허니순살은 기존 교촌허니시리즈를 즐기던 교촌치킨 마니아와 순살치킨 고객층까지 흡수하며 판매량을 늘렸다.


출시 이후 하루 평균 1만 800건의 주문량을 기록하며, 출시한지 한 달이 채 되지 않아 주문량 20만 건을 달성했다.


교촌치킨 관계자는 “교촌허니순살은 허니시리즈의 인기를 그대로 이어가며 고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며 “예상보다 높은 판매량을 보이고 있어 앞으로 인지도를 더욱 높이면 충분히 교촌의 시그니처 메뉴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교촌허니순살은 천연 재료인 꿀을 사용해 달콤하면서도 건강한 맛을 느낄 수 있으며, 뼈가 없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국내산 홍고추로 만든 ‘교촌레드디핑소스’가 함께 제공된다.


‘교촌허니순살’ 출시를 기념해 내달 3일까지 고객이 함께 참여하는 ‘2019 허니 릴레이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


고객이 네이버 간편 주문을 통해 판매된 허니순살 제품에 따라 건당 2,000원과 1,000원씩 적립돼 기부된다.


네이버 해피빈 ‘굿액션’을 통해 푸르메재단 마포푸르메직업재활센터에 전달되어 발달장애인 창작자들의 자립을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사진제공=교촌치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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