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김진우 기자]2019년 새해가 밝으면서 이번 한해는 건강을 다짐하는 이들이 적지 않을 것이다.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지만, 시간을 내서 병원에 가는 것도 바쁜 현대인들의 삶에서는 쉽지 않다. 겨우 틈을 내서 병원에 갔는데 과잉진료로 인해 고통을 받거나, 제대로 낫지 않은 경우도 많다. 이러한 사람들에게 최근 더 좋은 의사 찾기 플랫폼이 화제가 되고 있다.


전국 어디에서든 나의 질병에 맞는 지역의 더 좋은 의사를 찾을 수 있게 해주는 의사찾기 플랫폼 ‘더 좋은 의사’는 의료계 전문인이 직접 검증한 의료진만을 안내하고 있다. 선별 기준은 병원의 시설과, 장비의 첨단화, 직원의 친절도는 물론 의사의 임상경력까지 체크한다. 의사가 겸비한 의학적 지식도 검증하여 병원광고로 도배된 기존의 병원찾기 플랫폼들과는 차별이 된다.


최근 정식 오픈을 알려 전국적으로 병원을 찾는 많은 환자들에게 도움이 되고 있다. 국내 전지역의 진료과목별, 특화진료별, 지역별 검색이 가능하여 병원을 찾는 환자에게 꼭 맞는 의사를 추천받는 것이 가능하게 하였다. 또한, 콜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더좋은의사’는 전화 한통으로 내가 찾는 의사를 추천 받을 수 있으며 바로 예약이 가능하여 높은 호응을 받고 있다.


커뮤니케이션이 잘되고 해당 진료를 잘 보는 의사를 검증된 의료진으로 추천 받을 수 있으니 과잉진료나 제대로된 치료를 받지 못하는 경우의 수를 줄일 수 있다.


국내 우수 병원들과 협약을 진행하고 있는 ‘더좋은의사’플랫폼의 김효성 대표는 “20년간 의사 헤드헌터 일을 해왔다. 그동안의 쌓인 데이터를 기반으로 압축된 전국 5천여명의 의료진을 방문하여 기준에 부합되는지를 지속적으로 확인할 것이다.”라고 전하며, “전국의 많은 환자분들이 더 쉽게, 좋은 의사를 만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표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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