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 '추적60분', 의사 협회가 반발한 충격적인 비하인드 스토리와 진실... "관심 급부상"
화제 '추적60분', 의사 협회가 반발한 충격적인 비하인드 스토리와 진실... "관심 급부상"
  • 신지우 기자
  • 승인 2018.11.09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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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사진자료)
(사진=KBS 사진자료)

[스페셜경제=신지우 기자] 의사면허에 숨겨진 허점과 비하인드 스토리에 대한 진실을 파헤친 '추적60분'이 충격을 예고했다.

9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추적60분'이 오른 가운데 이날 방송되는 KBS2 '추적60분'은 의사 면허법의 맹점을 살펴보고 그 실태를 추적할 예정이다.

'2007년 수면내시경 女환자 성폭행 사건' '2011년 간호조무사 성폭행 사건' '2012년 수면유도제 사망환자 시체유기 사건' 등 의사들의 범죄가 충격을 줬다.

하지만 의사들은 강력 범죄를 저질렀다 하더라도 직업을 그대로 유지할 수 있다. 면허가 유지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환자들은 자신을 진료하는 의사의 범죄 여부를 알 수 없다. 의사의 범죄 경력을 조회할 수 있는 방법은 전무하다.

이날 방송되는 '추적60분에서는 12년 동안 성폭행을 일삼았던 의사가 여전히 병원에서 환자를 진료하고 있다는 충격적인 사실을 폭로한다.

의료법 위반으로 금고 이상의 형을 받았을 때만 의사 면허가 취소된다. 또한 면허가 취소되더라도 면허 재발급은 쉽게 이뤄지고 있다.

2012년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던 환자에게 13종의 약물이 혼합된 수면유도제를 투여해 사망에 이르게 하고, 시신까지 유기했던 의사가 면허 재교부를 신청한 것은 물론 의사 면허가 나오지 않은 상태에서 병원에 근무하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질 예정이다.

여창용 사회문화평론가는 "이 방송에 대해 대한의사협회에서 항의하고 법적 공방까지 예고할 정도로 이번 방송에서는 충격적인 내용이 다뤄질 예정이다"라고 논평했다.

한편 KBS2 '추적60분'은 생활 속의 문제를 집중 추적하는 대한민국 최초의 탐사보도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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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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