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 3분기 매출 1조 963억원, 영업이익 765억 원 기록
CJ ENM, 3분기 매출 1조 963억원, 영업이익 765억 원 기록
  • 선다혜 기자
  • 승인 2018.11.08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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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경제=선다혜 기자]글로벌 융복합 콘텐츠 커머스 기업 CJ ENM (대표이사 허민회, 035760)은 한국채택국제회계 (K-IFRS) 연결기준 2018년 3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2.7% 증가한 1조 963억원, 영업이익은 23.6% 증가한 765억원을 기록했다고 지난 7일 공시했다.

CJ ENM은 미디어와 커머스 부문 모두 비수기인 계절성에도 불구하고, 프리미엄 콘텐츠를 기반으로 3분기에도 고성장을 이어갔다. 특히 미디어 부문의 해외 매출이 전년 대비 77.8% 성장했으며, 콘텐츠 판매 매출과 디지털 광고 매출도 각각 59.1%, 53.7% 성장했다.

사업 부문 별로 살펴보면, 먼저 미디어부문은 <미스터 션샤인>, <꽃보다 할배 리턴즈>, <프로듀스48> 등 콘텐츠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매출액 4,068억원(YoY 31.4%↑), 영업이익 372억원(YoY 304.8%↑)을 기록했다. 디지털 광고 매출과 콘텐츠 판매 매출이 각각 전년 동기 대비 53.7%, 59.1% 상승하며 전체 수익을 견인했다. 4분기에도 <남자친구>,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신서유기5> 등 프리미엄 콘텐츠 기반의 사업 성장을 목표하고 있다.

커머스 부문의 취급고는 5.2% 성장한 9,359억 원으로 9분기 연속 성장세를 이어갔으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대비 6.8% 증가한 2,950억 원을 기록했다. 그러나 견조한 외형성장에도 불구하고 영업이익은 IPTV를 중심으로 한 송출수수료 인상으로 인해 전년 대비 41.8% 감소한 178억 원을 기록했다. 4분기에는 지난 9월 론칭 이후 240억 원의 취급고를 올리고 있는 ‘지스튜디오’와 10월 론칭한 ‘타하리’ 등 프리미엄 단독 패션브랜드를 중심으로 수익성을 강화하는 한편 연중 최성수기를 맞은 패션 및 계절상품의 판매 강화를 통해 성장세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음악 부문은 매출액 582억원, 영업이익 33억원을 기록했다. ‘CJ디지털뮤직’의 연결 제외로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다소 감소했으나, 콘서트 매출이 27.1% 증가하는 등 사업 본연의 경쟁력을 강화해 영업이익률은 5.6%로 견조한 수익성을 유지했다. 4분기에는 <아이즈원>, <워너원> 등 신규 음반을 통한 매출 확대 및 MD사업 등 부가가치 확대에도 주력해나간다는 목표다. 

영화 부문은 매출액 450억원, 영업손실 23억원을 기록했다. <공작>, <협상>으로 극장 매출은 전년 대비 20.5% 증가한 281억원을 기록했으나, 부가판권 매출이 42.8% 감소해 69억원이었다. 4분기에는 영화 <PMC>, 뮤지컬 <광화문 연가>에 집중하고, 터키 <Road Trip Friend 2>, 베트남 <The Immortal> 등 해외에서 흥행 IP를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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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다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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